[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4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 안산시립국악단 제67회 정기연주회 ‘월드 오케스트라 Ⅵ’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매년 안산시립국악단에서 선보여온 대표공연 ‘월드 오케스트라’의 6번째 시리즈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이끄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야심작이다.
이날 공연은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며 기획된 의도에 걸맞게 국악과 피아노·바이올린의 협주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조화로운 하모니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국립창극단원 유태평양, 피아니스트 문슬기,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윤 현 안산시립국악단 악장 김성민이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유명 TV 음악프로그램 출연자 및 유튜버 등이 협연자로 함께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더욱 이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시민들께 감동을 드리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안산시립예술단의 첫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의 ‘2025 신년음악회’로 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안산시립예술단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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