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4일 가보주식회사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 기업이다.
지난 2014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승택 가보주식회사 전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마음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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