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생업으로 바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실은 지역 소상공인 등 평소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5기 서구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이대주 세무사가 참여해, 사전에 상담예약을 받은 주민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국세·지방세 세무 상담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과 세무부서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인천 미추홀 콜센터로 전화해 우리지역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서구 홈페이지 및 인터넷 검색창에 ‘인천 서구 마을세무사’로 검색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바쁜 본업에도 불구하고 서구 구민의 세금 관련 고충을 해소해주기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대주 마을세무사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세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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