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해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 보급 확산 △제부도해상케이블카‘서해랑’의 디자인 이미지 개발 및 사용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내 관광상품의 발전을 위해 협약했다.
지난해 연간 6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가공 관광상품 개발 및 발굴이 기대된다”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관내 농산물 가공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