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장호원읍은 장호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부산 해운대구로 ‘역량 강화 교육 및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의 의제와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 앱을 활용한 사회관계망 홍보, 다양한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지역사회에서의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주민과의 소통 등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일정으로 흰여울문화마을과 2005년 부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역이었던 누리마루를 방문해 예술, 문화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들을 몸소 체험하고 비경을 감상했다.
특히 흰여울문화마을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예술가들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감상했고 실제 활동에 참여했던 주민, 예술가들을 만나 마을 발전과 화합의 활력을 이루어낸 노력과 의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역량강화교육 및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는 물론 더욱 활발한 활동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일정에 적극 참여해 준 강병민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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