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마장면은 지난 12월 4일 마장행복어린이집과 마장호반2차어린이집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나눔릴레이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각 어린이집 원장, 대표 학부모, 대표 아동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어린이집의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모금한 성금 총 1,648,000원을 직접 마장면에 전달했다.
마장행복어린이집 이경미 원장은 “올해 정말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고 갈수록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정성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장호반2차어린이집 장미정 원장은 “추운 겨울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는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불경기로 인해 가계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현재,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며 면에서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