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감성 힐링·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보다 친절하고 효율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안지연 강사는 ‘오케스트레이션,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를 주제로 다양한 악기로 만들어 내는 음악의 힘과 즐거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감동에 대해 설명하고 또 함께 살아가는 ‘우리’를 돌아보는 음악으로 힐링 강연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는 대민 서비스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찾고 보다 친절한 마인드로 업무에 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