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12월 09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5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동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 등 모두 4개 분야로 모집하며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이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소득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 역량, 경력 등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고 지급단가 및 선발인원 등은 내년도 예산 규모 확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되며 사업유형별로 내년 1월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상담 및 신청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여기, 복지로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나, 신청 후 반드시 해당 수행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의 참여 신청만 할 수 있다.
김경희 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