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부터 추진한 ‘서부 어린이 건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서부 어린이 건강교실’은 단원구 신길동 내 어린이집 원아 9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건강교실은 어린이집 원아들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초청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건강워크북을 활용한 어린이 건강·영양 교육과 신체 측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계절꽃 체험, 센터 공간 견학,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해 원아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센터 공간 견학 프로그램을 포함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유아기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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