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2월 6일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이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설피해와 관련해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함께 신둔면 수광리 축사 붕괴 현장과 지석리 인삼재배 피해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대설피해의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시청 내 정부 합동으로 대설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해 피해주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빠른 복구를 위해 이천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이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 복귀와 지원을 위해 이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행정안전부에 다시 한번 건의하며 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천시는 대설피해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자 및 군부대 인력지원 협조 등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