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지역사회보장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성 강화를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앞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34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동구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동구’를 목표로 8개 전략과 42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민관 협력 파트너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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