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도시공사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 2회 연속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HU공사는 ‘미래도시 화성을 지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으뜸 공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2020년 최초 CCM 인증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이번 재인증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 재인증 이후 △CCM 중장기 계획 수정 △고객 접점 인력 인센티브 확대 △VOC 처리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HU공사는 2023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나’등급 인증, 내부·외부 고객 만족도 상승,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장려상 수상,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앞으로도 CCM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차별 성과 지표를 고도화해 CCM을 선도하는 지방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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