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7일 의정부시 명예시민경찰연합회가 호원1동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1년 창설된 의정부시 명예시민경찰연합회는 관내 축제에서 교통통제 및 안전관리를 하고 매주 월요일마다 거리 순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 방범활동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박 진 연합대장은 “온정이 담긴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 직접 집안까지 연탄을 전달해 주신 의정부시 명예시민경찰연합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혹독한 추위가 예상되는 올겨울, 모든 이웃이 따뜻한 호원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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