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2월 6일 고산동 주민자치회가 송년 행사 ‘아듀 2024 고산동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올해 7월 고산동 신설 이후 처음으로 열린 자생단체 간 소통의 자리로 고산동 내 9개 자생단체 소속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만찬과 오락 등 다양한 친목 활동을 진행했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생단체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민식 회장은 “이번 송년회를 통해 고산동 내 다양한 자생단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의 발전과 주민 간 소통을 위해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산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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