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무지개 모임은 9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무지개 모임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올 1월에 신설된 단체로 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야외 운동기구 청소와 제초 작업 등 환경정화를 실시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장분례 회장은 “지난 1년간 환경정화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게 됐으며 회원들의 땀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장분례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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