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8일 난방 취약 4가구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 남녀지도자 10여명은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자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연탄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올겨울 많이 춥다고 하는 데, 이렇게 마음 따뜻한 분들 덕분에 춥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권용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생연2동 나눔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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