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핵심사업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의 성공적 마무리를 기념하며 9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본 양성 과정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를 연계해 웹툰·게임·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비한 창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콘텐츠 교육과 현장 체험,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기본기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5년도에는 산업체와 연계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교육 대상 확대 및 영상 분야와의 융합프로그램 구성 등 보다 심화된 프로그램 운영해 미래 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한편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4일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6층 오르빛도서관에서는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전시를 통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동양대학교 학생들의 작품 1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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