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10일 동두천시를 방문해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9,000장, 난방유 5,400L 그리고 백미 500포를 기부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은 2008년 조용기 목사의 성역 5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재단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활동과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나눔은 동두천 내 에너지 빈곤층의 겨울철 난방 문제를 해결하고 기본적인 생필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대를 실천한다.
윤홍열 이사장은 “더 많은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두천시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처시장은 “재단의 한결같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기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