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와부읍 ‘행복 담은 나눔 트리’에 지역사회 기관·단체 와 주민들의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SH산하인더스트리가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트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중부새마을금고는 라면 100박스를, 도곡1구역재개발조합은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호수정 △예봉산장 △잣나무집에서 각각 50만원씩 후원했다.
아울러 와부읍의 △기관단체협의회는 휴지 50팩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효순 부위원장 등 7명이 100만원을 △길경도 도곡15리 이장이 20만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코리아축산에서 20만원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반 강사 및 회원들이 2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김장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 덕분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9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는 내년 1월 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으로 따뜻한 온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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