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은 10일 어수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장과 중앙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개회 선언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수경로당 신축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께서 새로 건립된 어수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수경로당 건립 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두천시 꿈일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지는 생연동 612-46 부지에 연면적 190.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새롭게 건립된 어수경로당은 중앙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복지 공간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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