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 새마을회는 11일 명진부페에서 ‘2024년 강화군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군수와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단체 및 유공자 표창, 새마을장학생 장학금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최우수단체 영예는 교동면 협의회가 안았으며 길상면 부녀회, 송해면 부녀회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33명의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으며 새마을장학생 8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인술 강화군새마을회장은 “지난 1년간 강화군을 위해 애써주신 우리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강화군 새마을회는 내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 정신을 바탕으로 강화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고 계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지도자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소통과 화합의 강화군을 위해 각종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화군 새마을회는 여름김치 나누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나눔문화 확산, 불우이웃돕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공동체 정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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