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연말을 맞아 25개소 경로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회장들과 총무 등과 오찬을 하며 한 해 동안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경로당 운영 방향에 대한 요청 사항과 개선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영진 동구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발전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내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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