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일 지음웨딩홀에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올해 생신을 맞은 어르신 160여명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소정의 선물도 함께 나눠드리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혜순 구리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어린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리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해, 세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