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철산3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철산 12단지 가로수길 일대에서 겨울철 대설에 대비해 빗물받이와 낙엽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낙엽 청소는 겨울철 빗물받이 배수 불량으로 인한 노면 결빙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선춘옥 대표는 “지난 폭설로 빗물받이가 얼음과 낙엽에 막혀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을 보고 청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위향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나은 철산3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