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12월 19일 올해 마지막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진행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다양한 직종의 21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138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날 채용행사는 이천시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의 기회를 마련해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등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짝수달 19일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홀수달에는 읍면동 소규모 채용행사를 진행해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시민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인난·취업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는 이천시 일자리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이들을 위한 상설면접, 동행 면접 등 여러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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