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 아동권리 옴부즈퍼스 · 실무추진단 위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 추진위원 위촉식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안건 이행실적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사업 및 평가사업 등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은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통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모든 위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