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 발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2024년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이·취임식 및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지해숙 원장이 이임하고 최경수 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이천시 보육 환경 발전에 이바지한 지해숙 회장과 임원단에 시정 발전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7,207,270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임 회장 지해숙 원장은 “이천시 보육 환경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임 회장 최경수 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 행사에 참석해 “보육인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고 있다”며 “이천시는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