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3기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 강사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강사 양성 과정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탁기관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가 주관해 9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1회 수업을 운영해 총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성교육의 올바른 방향 △현대인의 성문화와 법의 이해 △인간발달과 청소년의 이해 △인간관계와 성 건강 △성폭력·디지털 성범죄의 예방 △ 미디어 리터러시 △성상담 기법과 중독의 이해 △성교육 교수법의 주의점과 사례 및 교육생 강의 시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제3기 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과정 수료를 축하드리며 아동·청소년들의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 옆에서 늘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