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을 지난 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영양교실은 갈매동 경로당 9개소의 어르신에게 노인성 질환 예방, 영양 관리와 구강건강을 안내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교육은 △입 체조·입 근력 강화 운동을 통한 노인성 질환 예방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관련 퀴즈 및 게임 등 어르신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구강건강과 영양 정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 잡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노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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