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12월 11일 인창동 지음웨딩홀에서 ‘2024. 구리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성과 보고 어울림의 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1년 동안 성실히 활동한 자활사업 참여자 등 6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자활 참여자들이 그동안 습득한 기술과 재능을 선보이고 성과를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는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9개의 자활기업을 연계해 자활사업을 운영 중으로 사업 참여자는 120여명에 이르며 특히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3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활근로를 통해 배운 재능과 기술을 발휘해, 자립 기반을 일궈낸 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구리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탈빈곤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자활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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