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이천시 보육교직원 250여명을 초대해 힐링 프로그램 ‘영화 같은 하루’를 진행했다.
CGV 이천점 상영관을 대관해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를 단체 관람하며 보육 현장에서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만족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팝콘과 음료 제공, 인증샷 후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참여자들은 “보육 교직원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 영상에서 “이천의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힐링과 격려의 시간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보육교직원의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 탄력성 강화를 목표로 앞으로도 건강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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