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CGV계양점에서 사회복무요원 115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2024년 사회복무요원 문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문화 공간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동료들과 영화를 관람하면서 웃고 우는 감정 공유는 물론 도전 의식과 팀워크를 일깨우는 성숙한 자세를 갖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영수 안전관리과장은 “복무 기간 동안 공무수행의 보조자로서 성실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동시에 자기개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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