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2일 동양대학교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관내 유일한 특성화고등학교로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에서는 미래 산업에 발맞춘 인재를 양성 지원하고 지역 정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그 첫 시작을 113개의 동두천시 기업이 회원으로 등록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동두천시상공회 창립 3주년 기념식에서 함께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지식과 정보의 수시 교환을 통한 공동 발전 도모 △산업 전문가 지원 및 산학 융합 교육 프로그램 수립 △협약형특성화고 지정 지원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연계 협약형 특성화고의 성공적인 유치를 희망하며 앞으로 한국문화영상고를 졸업한 우수한 학생들이 동두천시 우수 중소기업에 취직해 지역을 이끌어가는 주역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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