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자체 실적보고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통한 서면 평가와 질의응답,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목표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참여연합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부문에서의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은 이천시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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