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3일 관내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동두천시의 통합방위태세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예상치 못한 안보적 긴장과 사회적 혼란을 경험하고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는 지역 위기 상황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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