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일간 MG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는 저소득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협력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으로 진행됐으며 MG구리새마을금고와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을 지원했다.
집수리를 통해 밝고 깨끗해진 집을 본 A씨는 “혼자 사는 데다가 거동이 불편해 청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주거환경을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MG구리새마을금고는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이번 집수리 지원을 해 주신 MG구리새마을금고와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