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은 12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2024년 업무개선 방안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1월 팀별로 제출한 136개의 업무개선 방안 중 부서별로 우수추진사례 1건을 자체 선발하고 선발된 35개의 업무개선 방안 중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일자리 관련 센터 통합에 따른 원스톱 채용 대행 서비스’ 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선사체험마을 기간제근로자 연수·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 및 프로그램 예약방식 개선’, 장려상은 ‘행정부속시설 주민편의 공간 활용’ 이 각각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관행적이고 소극적으로 해오던 업무방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방식 개선을 통해 군민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