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하는 동두천 송년음악회가 14일 저녁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동두천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시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 더욱더 발전될 동두천과 시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를 대표하는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는 미8군 군악대의 캐럴 연주로 시작해 뮤지컬 아역배우 최은영과 아템포 클래식이 출연해 동두천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보였다.
또한 마지막 무대는 초대 가수 김종서가 출연해 ‘세상 밖으로’, ‘플라스틱 신드롬’, ‘아름다운 구속’ 등 메가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송년음악회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호응하며 “오늘 공연으로 지금 우리가 겪는 혼란과 불안을 이겨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쉽지 않았던 2024년이었지만 소중한 순간들을 가슴에 간직하며 시민 여러분들도 따뜻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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