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3일 저녁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전)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이 강연을 맡았다.
관내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정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책과 최신 입시 동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025학년도 수능 시험 결과 분석 △2025학년도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대학별 수시 및 정시 대비 지원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대입 제도 변경사항과 지원 전략에 대해 심층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과천시는 매년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위해 2회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입 정시 전략뿐 아니라 수시모집 대비전략도 추가로 다루며 보다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 정보는 학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도 과천시는 학생들이 최상의 진학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진로·진학 정보의 접근성을 높이고 입시 전문가 초청 강의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진로·진학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대학교와 연계한 학습멘토링도 지원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9세~24세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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