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16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김정인 회장, 한성우 명예회장, 이해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4년 출범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총 127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매년 경기도사회공동복지모금회 기부, 의정부영아원 후원,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정인 회장은 “우리 지역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생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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