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해 꿈사랑 어린이집에서 라면 37개 및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사랑 어린이집은 송내주공 아파트 1단지 내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매년 연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달된 라면과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 및 학부모들이 기부한 것으로 이날은 어린이집 어린이 40명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동행정복지센터 소개 및 전달된 물품이 어떤 취지로 전달되는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추운 겨울 관내 취약계층에게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잘 전달하겠으며 매년 뜻깊은 후원으로 귀감이 되는 꿈사랑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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