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자립 생활센터 등 7개 유관기관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도모하고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및 자립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자립 주택과 자립 생활주택 입주희망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해 총 2명의 입주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내년 1월 중 주택에 입주해 본격적으로 자립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올 한 해도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인권 강화를 위해 노력하신 시설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