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2월 11일 군포시청, 군포경찰서 군포시 학대피해아동쉼터와 함께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한 2024년 아동학대 대응인력 민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아동보호팀, 군포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군포시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군포시 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업 방안 논의 및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군포시 내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증진에 2024년 한해 동안 많은 수고와 노력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군포시청과 군포경찰서에서 아동권리증진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공공과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2025년에도 군포시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더욱 매진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2021년 10월 개소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기타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