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한샘과의 협업을 기반해 올 한 해 동안 관내 소재 아동 공동 생활가정 4개소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샘의 사회공헌활동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종합인테리어 전문기업이라는 특성을 살려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아동 공동 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 환경개선이 필요한 시설 4개소를 선정, 분기별로 1개소씩 침실, 주방, 거실, 욕실, 현관 등에 걸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했다.
한 시설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통해 낡은 공간이 깨끗하고 새로운 공간으로 단장되고 필요한 가구 등의 새로운 배치로 쾌적한 공간에서 아동들이 지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샘 관계자는 “새로 바뀐 주거 공간에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안산시 아동복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한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아동들이 꿈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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