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가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 12월 13일 이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티투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6일에 이어 2회차로 개최된 워크숍은 1회차와 동일하게 로맨틱 윈터의 코스 중 시몬스테라스, 별빛정원우주, 영창로 일대와 새롭게 조성한 분수대오거리를 코스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인 시몬스테라스에서 공연 관람 후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며 시몬스테라스를 투어했다.
별빛정원우주에서는 다양한 테마와 라이트쇼를 관람하며 야간 관광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난 27일에 준공식을 마친 분수대 오거리와 미디어파사드를 돌아보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다양한 부서의 이천시 공직자들이 겨울 테마 기획 야간 시티투어 코스를 직접 체험하고 시티투어와 이천 관광 활성화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관광객의 입장에서 시티투어 코스를 비롯한 이천 관광 발전방안과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직자들이 직접 이천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경험해 이를 바탕으로 이천만의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관광편의를 향상해 이천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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