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천군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종합적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해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동막지구를 2023년 9월 착공해 2026년 우기전 공사를 완료하고 노곡지구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2025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동막지구와 노곡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동막리와 노곡리 내 주요 소하천을 정비해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펌프장을 설치해 집중호우 시 동막지구 및 노곡지구의 우수를 각각 차탄천과 임진강으로 방류해 침수 위험을 해소하는 등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비 완료 후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자연재해와 환경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