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CGV구리에서 올해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센터 소개 및 사업 보고 2부는 영화 ‘대가족’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정신질환 예방과 재활을 위한 △정신질환 관리 △고위험군 초기대응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노인 우울 검사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사업 △회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맞춤 지원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구리시민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와 생애 주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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