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이 높은 지자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대회에서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당뇨병 예방관리사업과 고혈압·당뇨병 건강정보 문자 서비스를 기획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선도적 사업 운영에 있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 대상으로 건강 교실 운영, 혈압·혈당수치 인식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혈압·혈당계 대여사업, 건강관리를 위한 상담 등의 사업 운영 등으로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로 구리시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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