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8일 연말을 맞아 여러 기관과 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사랑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성금 450만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 내 공동생활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아동들의 복지와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한돈협회 이천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천나드리는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이 성금은 이천시 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어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천나드리는 2014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기관으로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천시전문건설협회도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이천시 내 한파 취약 가구에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전문건설협회는 2017년부터 매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양정여자중학교 양정사랑봉사단은 알뜰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40만원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만든 수세미와 핫팩을 기부했다.
봉사단은 매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마련된 기부 물품은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정신과 꾸준한 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기탁된 성금과 기부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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