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 소요 11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활력 UP 건강 UP’찾아가는 건강 교실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본 건강 교실은 간호사·치과위생사·운동처방사·금연상담사·사회복지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이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 인식개선 및 소근육 활동 △신체활동 및 낙상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구강 교육 등에 대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또한 동시에 건강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 물품을 함께 제공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에 와서 교육을 해주니 정말로 고맙고 건강한 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맞춤 건강교육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오는 2025년에도 건강교육 등에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사업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